Interests/IT & Computer2009. 3. 22. 22:41

E-mail을 잘못 보내서 발을 동동 굴러본 경험들, 누구나 한번씩은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물론 그래 봤으니.

구글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UNDO" 서비스를 실시한다. Gmail 홈페이지에서 메일을 보낼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점이 어쩌면 단점일 수는 있지만, 여전히 e-mail 작성을 해당 메일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물론, 난 거의 고정적으로 MS Outlook 으로 연동시켜서 쓴다.


E-mail 을 발송하고 나면 "메시지가 전송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거의 모든 E-mail 서비스업체의 사이트에서 표시된다. Google 의 Gmail 은 거기에 "Undo" 라는 링크를 제공해서 메일 전송을 취소할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기회는 2번이나 된다.

첫번째 기회는 E-mail 송신중에 표시되는 메시지 "Sending..." 다음에 "Cancel" 이라는 링크가 표시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발신이 취소되고 작성화면으로 되돌아온다. 취소가 성공하면 화면 위에 "Sending has been canceled." 라고 표시된다. 짧은 시간이라 꽤 빨리 알아챌 필요가 있다.

그리고 두번째 기회는 E-mail 발신 이후, E-mail 작성 화면상에 표시되는 "Your Message has been sent." 라는 메시지 다음에 "Undo" 라는 링크가 표시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고 "Sending has been undone." 라는 표시가 나타나면 발신 취소는 성공이다. 단, "Undo" 가 표시되는 시간은 5초. 빨리 판단해서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 만약 맞는 상대방이라면 다시 "Send" 를 눌러주면 끝.

E-mail 잘못 보내서 애태우는 사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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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Cars2009. 3. 21. 22:48

오늘 코엑스에서 골프박람회가 있어서 카메라 매고 열심히 걸어갔다.

가는 길에 눈에 띈 몇대의 자동차들.

#1. Mercedes-Benz E55 AMG
최근 판매 중인 E63 AMG 가 나오기 전 모델

#2. Mercedes-Benz E63 AMG 조금 더 당겨서


#3. Porsche 911 Carrera 2
80년대 중반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4. Porsche 911 Carrera 2


#5. Porsche 911 Carrera 2 뒷모습


#6. Porsche 911 Carrera 2 뒷모습
아직 Classic Porsche의 반열에 오르기엔 너무 어리다! ㅡ.ㅡ;

#7. Nissan Skyline GT-R
우측 핸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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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Camera2009. 3. 20. 15:52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Canon에서 새로운 보급형 DSLR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현재 three-digit naming 을 따르는 Canon 의 보급기는 300D → 350D → 400D → 450D 까지 이어져 왔다.

그리고 PMA2009 에서 차기 모델인 500D 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문으로 들려오는 EOS 500D 의 스펙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EOS 50D 에 사용중인 1,510만 화소 CMOS 센서, DiGIC IV 이미지처리 프로세서, Full HD 동영상 지원, 라이브뷰, 회전형 LCD, 초당 3.5매 연사, 그리고 9-point AF 모듈 의 설이 유력하다.

회전형 LCD 의 경우 Powershot G5까지, 그리고 일부 A시리즈 Powershot 기종에 적용되었으며 현재는 Olympus의 보급형 DSLR에도 적용되고 있다.

위의 스펙대로 출시된다면 타사의 보급기들과도 꽤나 강렬한 경쟁이 될 것 같다.

물론, 현재는 루머일뿐이지만, 루머로 끝날지 아니면 손에 잡아볼 수 있을지는 곧 결정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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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Military2009. 3. 19. 00:06

미국 Boeing 사가 미국 최후의 유인전투기 사업이 될지 모를 JSF (Joint Strike Fighter) 프로젝트에 X-32를 가지고 나갔다가 Lockheed Martin의 X-35 (제식명 F-35) 에 밀려 탈락하고 X-32 프로젝트를 완전 파기한 이후 새로운 Stealth 기 개발 대신 기존 기체의 보완 및 개조를 통해 또 하나의 Stealth 가능 기종을 개발했다.

1970년대 개발된 아날로그 식 기체에 Stealth 기능을 보다 강력히 도입한 F15SE (Silent Eagle) 이 그것이다.

이미 미 공군의 주력기인 F15E Strike Eagle 과 대한민국 공군의 F15K Slam Eagle, 싱가포르의 F15SG 등 기존의 아날로그 기체를 보다 강화해 internal weapons bay 를 만들어 F22A Raptor 만큼은 아니어도 F35 Lightning II 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Stealth 성능을 입힌 기체를 공개했다.


기본적인 기체의 structure는 기존의 F15 시리즈와 동일하다. 다만 무장 파일런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엔진의 측면에 있는 컨포멀 연료탱크 내부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 차이.


본격적인 Stealth 성능을 갖춘 F22A Raptor 나 F35 Lightning II 에 비하면 분명 Stealth 성능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한 세대 전의 기체를 base로 개량한 기체는 digital 방식의 fly-by-wire 를 도입할 수도 없다. 다만, 대당 2,000억원에 달하는 F22A Raptor 는 미국의 수출 금지조치와 더불어 지나치게 높은 비용으로 인해 편대 혹은 전대를 구성할만큼 충분한 숫자를 도입하기 어렵다.


F35 Lightning II 는 미 공군, 미 해병대, 미 해군은 물론 공동 개발에 참여한 영국 등 유럽 국가들에 우선 인도된 이후 타 국가에 수출하기 때문에 차기 FX 사업을 2013년 경부터 시작할 예정인 대한민국 공군의 도입시기에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한 상황을 잘 알 수밖에 없는 Boeing 사가 우리나라에 접근한 기체가 F15SE 다.

F15K 를 능가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사실 없다. 그리고 최신 기체의 fly-by-wire 가 아닌 구형 기체라 최신 기종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기존 기체에 fly-by-wire 를 접목시킬 수도 없다.

이처럼 새로운 수요를 찾아 필요할지도 모를 새로운 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Boeing 노력만큼은 정말 대단하다. 다만, JSF 개발에 밀려 기존 기체를 활용해 수요를 찾아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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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Camera2009. 3. 18. 00:46


퇴근 길에 여의도에서 8360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다보면 신사동을 지나게 된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우회전한 이후. 거길 지날때면 Canon 이 무언가 새로 전시장(?)을 단장하는 것이 보였었는데, 그 곳이 바로 Canon PLEX!

Canon 에 따르면 PLEX 는 "PLeasure + EXperience"의 준말로 "기쁨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기존의 Canon Plaza 에서도 물론 Canon 의 주요 DSLR 및 디지털카메라를 직접 만져보고 원하는 렌즈를 부탁해서 mount 해볼 수도 있었다. AS센터가 안에 있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초고가의 렌즈들 - EF400mm F2.8L IS USM, EF600mm F4L IS USM 등은 mount가 불가능했다. 렌즈값만 1,300만원 하는 녀석들이니 매장에 있는 렌즈가 유일한 재고인 경우가 많았을테니. 하지만 신사동 Canon PLEX 는 다르다. 주문제작 방식인 EF1200mm F5.6L USM 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장망원인 EF800mm F5.6L IS USM 도 직접 mount 해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Canon Plaza 들이 그렇듯 다른 DSLR 및 디지털카메라를 만져보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AS센터도 물론 같이 있지만, 유명 작가들의 사진을 전시하기도 하는 전시공간,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PLEX 라는 말이 더욱 어울린다.


어제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하니 기회가 될 때 한번 가서 직접 제품들을 체험해봐야겠다.

사진의 망원렌즈가 EF600mm 인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Mount된 카메라는 EOS 5D Mark II 다. 카메라 이름이 적힌 부분과 바디 우측 하단의 "MARK II" 사인이 눈에 확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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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Market2009. 3. 18. 00:11

원흉이라 하긴 어렵겠지만, 현재의 금융위기를 더욱 격화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미국의 AIG가 파생상품 trader들에게 총 1억 6,500만 달러에 달하는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AIG는 미국정부의 공적자금이 자그마치 1,800억 달러나 투입된 곳이다.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저렇게나 받고 "직원들과의 계약이기 때문에"라는 이유만으로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것은 부정한 행위라는 것이다.

"나 망하게 생겼소!"라며 수천억 달러를 받은 후 회사를 살리려는 곳에만 써도 부족할 것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주겠다고 한다면, 어떤 기업이 공적자금 투입 요청을 하지 않을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의 구제금융이나 수천만달러의 보너스 없이 매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 곳곳에 있다. 그들이 단지 요구하는 것은 소도시의 중심가에서 월스트리트,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근본적인 가치문제"라고 AIG의 몰염치를 질타했다.

더욱 더 충격적인 부분은 저 1억 6,500만 달러가 "총 지급해야할 4억 5,000만 달러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하는 총액이 6,120억원 (원달러 환율 USD 1 = KRW 1,360 계산) 이라니. 정부의 공적자금을 받은 기업으로서는 좀 심하다.

비단 AIG 뿐만 아니라 Bank of America 에 인수된 Merrill Lynch 도 직원들을 붙잡기 위해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고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회사가 망하는 것이 먼저인지, 아니면 직원을 붙잡는게 먼저인지 헷갈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물론, 회사가 망해도 능력 있는 직원들은 어디론가 스카우트 되어 갈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Global IB 및 금융기관들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기존 직원을 줄이고 있는 판에 왠만한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이직이 쉽지만은 않을터. 그런 상황이라면 급여를 삭감하더라도 실직자가 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남지 않을까?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필요한 규제권한을 다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것이 의회가 더불어 앞으로 몇 주 그리고 몇 달에 걸쳐 협력하기 원하는 것"이라고 말해 금융감독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을 단행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미국이 결국 본격적인 규제강화에 들어서는 수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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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Mobile World2009. 3. 17. 00:17

미국 Motorola 사의 디자인센터(CXD)에서 세계 최초의 휴대폰인 다이나택 8000X 출시 50주년이 되는 2033년의 휴대폰을 예상해봤다.


일단 손으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개인위성 모바일 기기가 탄생해 사용자 주위를 항상 떠다니는 휴대폰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기는 내장스피커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각종 위험을 감지해 주기도 한다.

또한, 휴대폰이 개인신분증 - ID Card - 의 역할을 하고 반지, 팔찌, 시계 등의 형태로 자유자재로 바뀔 수 있는, 모양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재질로 바뀐다. 이는 접히는 display가 있기에 가능한 것.

그런데 휴대전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못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우리가 손에 들고 다니는 단말기가 없어지는 셈이 될텐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적응할지 궁금하다. 현재에만 너무 익숙해서 그런걸까?


Posted by Chanwoo™
Interests/Mobile World2009. 3. 16. 00:01

개인 가입자용 외산 휴대폰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Motorola의 단말기들, 그리고 LGT가입자를 위한 Casio CanU 정도가 전부였다. 물론 법인용 단말기로 Blackberry도 있었지만, 개인이 직접 들고 가서 가입을 할 수는 없었다. Blackberry의 경우 단순히 단말기 개통뿐 아니라 이메일을 읽어들일 Blackberry 서버의 사용료까지 있었기에 그랬던듯 싶다.

하지만 이제는 HTC 터치다이아몬드, Sony Ericsson 의 엑스페리아X1 등 새로운 단말기들이 들어온다. 과거 국내에서 철수하면서 R&D센터마저도 축소해버렸던 Nokia 또한 국내 진입을 다시 준비중이다. (GPS 단말기의 경우 지도 data 해외 반출 가능 여부에 따라 GPS 기능 지원이 불확실하긴 하지만)


■ HTC 터치다이아몬드

예전에 국내에 OEM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들여왔었지만, 브랜드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직접 국내 시장 진입을 준비중이다. 2008년 6월 유럽에 출시된 나름 최신 단말기를 국내에 들여온다.

인터페이스가 어딘지 Windows Vista의 Aero와 닮은 듯도 하다. Aero의 3DFlip 기능.

퀄컴의 MSM7201A 528MHz, 2.8인치 VGA 터치 스크린, 3.2메가 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와이파이, GPS/a-GPS 등을 기본 사양을 탑재했으며 윈도우 모바일 6.1을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UI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3D 터치 인터페이스인 터치플로3D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뛰어난 속도의 인터넷 기능, 터치를 통해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더블탭 확대, 부드러운 스크롤, 기울기에 따른 화면의 수직 변환 등의 기능이 담긴 독자적인 웹브라우저와 일반 휴대폰의 약 4배에 이르는 VGA (640 X 480) 디스플레이로 보다 실감나는 웹서핑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일링 등의 오피스 기능과 HTC의 독자적 유튜브 응용프로그램, 날씨확인기능, 명함인식기능 등, 편리한 기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치다이아몬드는 900mAh 리튬이온 배터리로 최대 396 대기시간, 270분의 통화시간을 제공한다.(WCDAM기준)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110g 이다.


■ Sony Ericsson의 엑스페리아X1


너무 유명한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이지만, 국내에는 들어오질 못했다. 아무래도 WIPI 때문이었을텐데, 미니홈피에 열중하던 시절, Sony Ericsson의 귀여운 단말기들을 무지하게 긁어다 올렸었다. 그때는 그런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단말기들이 들어오길 바랬으나, 지금은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X1에 열광하고 있다.

엑스페리아X1의 경우 '꽃보다 남자'의 이민정을 launching model로 기용하여 인지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여보고자 한듯 하다.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엑스페리아는 한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만큼 글로벌 모델과는 조금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부가적인 추가 구성품이 구매고객에게 제공된다. 추가 구성품은 1,500mAh 대용량 배터리, 충전기, 스파이터맨3와 13편의 영화 트레일러가 저장된 4GB microSD 메모리가 증정된다. 또 국내 시장에 맞는 4가지 전용 패널 및 SKT를 통해 출시되는만큼 T-map 등 다양한 T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QWERTY 키보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QWERTY 키보드는 모바일 오피스나 이메일, 모바일 채팅, 문자메시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 엑스페리아는 퀄컴 MSM7200 528MHz, 7.6cm 800x480 터치스크린, 옵티컬 마우스, 블루투스, 와이파이, GPS, FM라디오, 3.2메가 픽셀 카메라, 3.5mm 오디오 입력단자(일반 이어폰 가능), 16GB 지원가능 microSD를 탑재했고 1,500mAh 배터리를 이용해 대기시간과 통화시간을 늘렸다.


■ SKT가 주도, KTF와 LGT는 한발 뒤에

외산 이동통신단말기 도입의 중심에는 SKT가 서 있다. 삼성 Anycall, LG Cyon 외의 다른 단말기들을 기다려온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KTF도 4월 중 WIPI 의무탑재가 사라지면 Apple의 iPhone을 들여올 계획이다. 물론, Apple사에서 예전에 주장했던 iPhone을 통해 발생하는 통화료의 일정비율을 달라고 하는 다소 무리한 요구만 없다면 연내에 iPhone이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 어떤 단말기들이 더 들어올지, 그리고 외산 단말기에 맞서 국내 전자업체들은 어떤 새로운 단말기들을 출시할지 궁금하다. 하나 더, 외산 단말기들이 어떤 가격정책을 앞세울지, 그에 대응하는 국내 업체들은 단말기 가격을 인하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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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Camera2009. 3. 15. 20:06

삼성 NX가 PMA2009에서 mock-up 이 공개됐다. 여타 DSLR이 펜타프리즘/펜타미러로 접안부의 크기가 다소 큰 것에 비해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Micro Four-Thirds 규격과 유사하게 광학식 접안부를 제거하고 소형 디카의 양식을 따랐다.

'하이엔드급 디카'라고 하지만 렌즈교환식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올림푸스-파나소닉 연합(?)의 Micro Four-Thirds가 아닌 기존 삼성-Schneider 렌즈를 활용한다고 한다. 촬상소자는 APS-C급의 크롭센서.

다소간 불안한 부분은 삼성-Schneider 의 렌즈 수급이나 신형 렌즈 개발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어찌 극복할지 궁금하다.


#1. NX레드와 표준줌급 렌즈의 조합

#2. NX블랙과 팬케익 렌즈의 조합

#3. NX블랙과 팬케익 렌즈 조합의 측면부

#4. NX레드와 망원줌렌즈의 조합

#5. NX블랙과 망원줌렌즈의 조합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기존 삼성렌즈군을 그대로 활용한 듯 보인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14. 23:59

Scotty Cameron이 디자인한 "TOUR ONLY" 퍼터다.

미국 PGA에서 활약중인 Anthony Kim 이 사용하는 퍼터.

#1. Putter의 모양. 역시 Titleist 의 putter다.

#2. 좌측 하단의 사진을 보면 "TOUR ONLY"가 보인다.

#3. 보증서

#4. Putter 커버에 찍혀있는 "For Tour Use Only"


Posted by Chan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