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2008. 9. 25. 10:57
Interests/Military2008. 9. 25. 10:17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 관함식이 해운대에서 벌어진다.
흔히 모터쇼나 IT 관련 전시회는 종종 있지만, 관함식은 그 규모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다른 모든 전시회는 실내의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지만 관함식은 공개된 바다, 야외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느낌조차 다를 것 같다.
모터쇼나 IT 관련 전시회는 일반 표준 렌즈로도 어렵잖게 촬영이 가능했지만, 관함식은 왠만해선 망원렌즈가 필수일 것 같다.
카메라의 뷰파인더에 들어오는 피사체의 크기도 다른 전시회들의 몇배에 이르기 때문에 그만큼 보이는 광경 자체도 엄청날 듯.
특히 요코스카에 주둔 중인 미7함대의 10만t급 핵항모 조지워싱턴호도 오고, 한국 해군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헬기상륙함인 독도함도 관함식에 차출(?)된다.
제일 왼쪽은 세종대왕함 진수 전의 모습. 중앙은 조지워싱턴호의 flight deck에 도열한 기체들, 우측은 해상자위대의 구축함.
기회와 시간만 된다면 정말 가서 꼭 보고 싶은 행사인데, 주중에 열린다는 점이 운신의 폭을 줄인다. 여기저기 올라올 사진들로 또 대리만족해야 하려나.
Interests/Military2008. 9. 24. 23:34
미국에서 진행된 Red Flag 훈련에 대한민국 공군 고유 기체를 사용하여 참석하는건 처음이라고 했었는데, 현재 머나먼 미국 땅에서 Red Flag 훈련이 진행중이다. ROKAF037이라는 기체 번호가 선명하다.
아마 ROKAF035 ~ ROKAF040까지 최종 인도 예정기체 6대가 훈련에 참가하고, 훈련이 끝나는대로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오게 된다.
현재 도입된 40대 (1대 훈련 중 추락 - 현재 39대) 외에 20대 (+ 보상분 1대) 등 총 60대가 도입 확정되었고, 이제 차기 F-X 사업을 통해 F35 Lightning 이건 F22 Raptor 건 정말 4세대 이후의 전투기를 갖춰야 될 것 같다.
현재 도입된 F15K도 분명 우수한 기체지만, 향후 더욱 중요해질 항공 전력 강화는 꼭 필요할 듯.
미국에서 진행된 Red Flag 훈련에 대한민국 공군 고유 기체를 사용하여 참석하는건 처음이라고 했었는데, 현재 머나먼 미국 땅에서 Red Flag 훈련이 진행중이다. ROKAF037이라는 기체 번호가 선명하다.
아마 ROKAF035 ~ ROKAF040까지 최종 인도 예정기체 6대가 훈련에 참가하고, 훈련이 끝나는대로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오게 된다.
현재 도입된 40대 (1대 훈련 중 추락 - 현재 39대) 외에 20대 (+ 보상분 1대) 등 총 60대가 도입 확정되었고, 이제 차기 F-X 사업을 통해 F35 Lightning 이건 F22 Raptor 건 정말 4세대 이후의 전투기를 갖춰야 될 것 같다.
현재 도입된 F15K도 분명 우수한 기체지만, 향후 더욱 중요해질 항공 전력 강화는 꼭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