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Military2009. 3. 25. 17:15



10년간 91억 투입… 올해부터 함정·항공기에 적용

이르면 올해부터 국내 건조되는 전투 함정이나 지상 무기에 적의 레이더를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 예전에 일본의 공고급 이지스함이 레이더상에서 소형함 정도로만 탐지됐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지스함의 기본 골격자체가 일부 스텔스 구조인만큼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들도 부분적인 스텔스 기능은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스텔스 기술이 접목되면 RCS를 충분히 더 줄일 수 있을꺼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4일 1999년부터 작년까지 91억4,000만원을 투입해 개발 완료한 고성능 스텔스 재료 5종이 함정과 항공기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DD 관계자는 "개발 완료한 스텔스 재료를 무기 체계에 적용한 결과 군의 작전요구 성능의 70% 이상을 만족하는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르면 올해부터 국내에서 건조되는 수상함과 지상 무기장비에 스텔스 기능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D는 26,27일 대전 ADD 청사에서 개최되는 '2008년도 국방연구개발 성과발표대회'에서 스텔스 재료 등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이 진행 중인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이렇게 되면 현재 고등훈련기로 양산중인 T-50의 개량형과 공격기인 A-50을 개발할때는 한국형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 완전한 스텔스는 아니어도 현재의 RCS보다는 더 작게 줄이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성과발표 대회에서는 스텔스 기술 외에도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 발생 기술과 전자식 비행제어 기술, 견마 로봇 등이 선보인다. ADD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래 첨단ㆍ전략무기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해 군ㆍ산ㆍ학ㆍ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군사목적의 신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연구하여 향후 신무기 도입시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게끔 한다면 미국이나 일본에 열세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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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Mobile World2009. 3. 24. 00:17

COEX 지하, Evan Records 옆의 작은 공간에 Sony-Ericsson이 Booth를 만들어서 Experia X1 을 전시하고 있었다.

실제로 만져보니 좋긴 하던데, 다른 스마트폰보다 조금 두껍다는 느낌도 있었다.

QWERTY 키보드가 좋긴 하지만, 솔직히 좀 작기도 했고. 그래도 실제로 손에 들어온다면 충분히 활용하기에 편한 단말기일 것 같다. 다만, 가격은 역시 ㅡ.ㅡ;;;

#1. Sony-Ericsson Booth 를 알리는 보드

#2. Sony-Ericsson Experia X1. QWERTY 키보드 보이게.

좌측의 케이블은 Sony의 이어폰 케이블.

음질이나 영상, 다 좋더라.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23. 23:59

지난 주 토요일, 골프레슨을 해주시는 프로님께 받은 초대권을 들고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골프종합전시회를 갔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바뀐 것 중 하나는 골프 관련 정보를 정말 열심히 찾는다는 것. 재미를 들려 놓으니 이런저런 정보 찾는데에 여념이 없다.

여튼, 지난 토요일 방문한 2009 골프종합전시회에서 찍은 사진 일부다. 골프 클럽들은 너무 삐까뻔쩍해서 만져보느라 여념이 없었던 ㅡ.ㅡ;;


#1. 입장 후 거의 가장 먼저 눈에 띈 유명인사. KLPGA 프로인 서희경 선수. 나도 저 모자만 있었으면 싸인 받는건데 ㅡ.ㅡ;;


#2. GOLFZON 에서 출시한 putting simulator - G-FARO   나름 아주 정교한 것이 재밌다. 연습에 큰 도움 될 듯


#3. GOLFZON Information booth를 지키고 있는 레이싱모델 송지나양

#4. GOLFZON Information booth를 지키고 있는 레이싱모델 남은주양

#5. Family Golf 의 스크린골프 시타장

#6. Mr. Golf에서 판매하던 클럽 커버. 호랑이가 참 귀엽다 ^^

#7. AceGolf에서 시타 신청 받고 있던 레이싱모델 황인지양

#8. 역시 AceGolf 에서 시타 Booth 안내하던 레이싱모델 류지혜양

#9. AceGolf에서 Booth 안내하던 레이싱모델 이수정양

#10. 어딘지 기억은 안 나지만, 시타해보던 곳. 최고..에 올라있는 239.9m 는 내 기록


처음 가본 골프전시회여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다니면 이벤트도 많고 재밌는 즐길꺼리도 많다. 특히 골프를 좋아하면 쉽사리 범접할 수 없는 수많은 클럽들을 최소한 만져볼 수는 있다.
Posted by Chan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