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Military2008. 10. 2. 15:41

우리나라가 미국의 무기를 구매하는데에 조금 더 편할 수 있는, 조금 더 신속할 수 있는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구매" 지위가 최상급인 'NATO + 3'로 격상됐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미국산 무기를 구매해왔지만, 구매 규모 대비 지위가 낮아 도입에 시일이 걸리고 그러한 시일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싼 무기 구매쪽으로 선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드디어 최상급이 됐다.

미 의회 심의 기간이 50일에서 15일로 단축되고, 심의대상 구매금액도 1400만달러 이상에서 2500만달러 이상으로 바뀌고.

추후 글로벌호크 등 무인정찰기 도입 시에도 심의기간 단축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차기 FX 사업의 목표가 될 F35 Lightning II 나 F22 Raptor 같은 녀석들의 구매 희망시에도 조금은 더 수월해질 듯.

하지만 "무기 구매"라는 점을 보면 국군의 대미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점이 항상 지적되었는데 그 의존도 또한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여튼, 나쁘지 않은 소식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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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Mobile World2008. 10. 1. 15:29

삼성이 정말 신형 폰 출시에 러시가 들어왔나보다. '스타일보고서'라는 닉네임의 듀얼LCD 신형폰이 출시됐다.

내외부 LCD 모두 2.2인치, 거기다 외장 LCD는 터치. 외장LCD를 통해 DMB 시청, MP3 재생, 사진 촬영 등이 전부 가능하다 하니, 굳이 폴더를 열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실물을 보러 또 함 가봐야겠다 ㅎㅎ

한동안 잠잠하던 폰 지름의 충동이 조금씩 몰려온다 ㅡ.ㅡ;;

햅틱2, 서태지폰, 스타일보고서 등등. 돈은 없는데 눈에 밟히는 것들은 점점 많아지는구나 ㅡ.ㅡ;;;;;;
Posted by Chanwoo™
Financial Market2008. 9. 30. 16:51

평상시에는 안전 자산이라 하면 주식보다는 채권, 채권보다는 금 같은 현물이 항상 우선순위에 올랐었다.

지금처럼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클 때 - 미국은 다우존스 산업은 6.98%, 나스닥은 9.14% 일본은 4.82%, 홍콩 항셍지수는 4.29%, 브라질은 9.36% 씩 빠질때 (한국은 0.57% 하락, -8.30pt로 대 선방) - 는 주식은 위험자산이다. 뭐, 안전자산으로 분류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을지 모르는 자산이 주식이니 일단 패스~

채권은 금리의 영향이 대개 제일 큰 편인데, 지금은 금리도 제멋대로다. 주식시장이 망가지고, 금융시장 자체가 흔들리니 금리도 주가와 환율따라 폭등,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면 채권도 더 이상 안전자산이라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금이나 기타 현물의 가격도 요즘은 전에 없이 변동폭이 크다. 안정적으로 끊임없이 올라 작년 초 이후 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봉 잡았지만, 그 외에는 난감할 정도로 답이 없다. 그러면, 현 상황에서는 금도 제외.

결국,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건 '현금' 밖에 없나보다.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실질금리 '-' 인 이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그 중에 제일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아서 넣어야 한다. 은행의 정기예금 특판 상품들이나 증권사 CMA가 답이 아닐까 싶다.

여튼..지금 가장 안전한 자산은 다시 볼 것 없이 현금. 지금 이 상황에서 최고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찾아 투자해서 나중에 시장이 바닥 찍고 올라올때 들어가자!!
Posted by Chanwoo™
Interests/IT & Computer2008. 9. 30. 15:24

위의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하얀 알갱이가 눈이랜다.

정녕 눈이 맞는지는 솔직히 알 길이 없다. 화성에 갈 수가 없으니 ㅋ

그렇지만, 지금까지 피닉스호가 탐사활동을 하면서 확인한 결과들을 토대로 보면 기상활동이 있고, 폭풍/태풍이 있으면 화성 표면 상의 위치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물론 그 눈이나 비라는 것이 지구의 눈이나 비처럼 물이 핵심 구성요소는 아닐테지만.

화성에도 물(H2O)가 존재한다는건 확인이 됐으니 향후에, 언젠가 미래에 지구의 문명이 화성에 닿아서 화성을 개발하게 된다면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그만큼 많아진거라 믿을 수 있겠다.

예전에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화성 식민지..어쩌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
Posted by Chanwoo™
소소한 Issue2008. 9. 30. 10:16

from my 싸이월드 미니홈피
학자 "일본, .일戰 승리위해 독도
강탈


2008
7 16()
12:44 연합뉴스

나이토
시마네대 명예교수 최신 논문서 주장



(
대구.경산=연합뉴스) 강일 기자 = 일본 학자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갖는 허구성을 지적한 논문이 국내 대학의 학술지에 실려 관심을 끌고 있다.

16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최근 발행한 『독도연구』4집에 따르면 일본 시마네대학의 나이토 세이추(內藤正中.79) 명예교수는 자신의 최신 논문에서 "독도는 .일전쟁(1904-1905) 당시 일본이 강탈했다" 주장했다
.

나이토
교수는 논문에서 일본 외무성이 지난 2 출판한 팸플릿인 '다케시마-다케시마 문제의 이해를 위한 10가지 포인트' 관련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논박했다
.

특히 그는 일본 정부가 '1905 다케시마를 시마네현에 편입해 다케시마 영유 의지를 재확인했다' 항목과 관련해 1905 당시 일본 외무성의 정무국장이던 야마자 엔지로(山座圓次郞) 발언을 근거로 일본이 러일전쟁 승리를 위해 독도를 강탈했다고 밝혔다
.

그의 논문 따르면 당시 야마자 정무국장은 "시국이 영토 편입을 급히 요구한다. 망루(望樓) 세우고, 무선(無線) 혹은 해저 전선을 설치하면 적함(敵艦) 감시상 대단히 요긴하게 되지 않을까, 특히 외교상 내무(內務) 같은 고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말했다
.

그는 외무성 팸플릿이 '조선이 다케시마를 실제 지배한 사실은 없고, 한국에 의한 다케시마 영유권은 확립되지 않았다' 것에 대해서는 일본측 고문서 기록을 근거로 '일본이 독도를 한국령의 섬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밝혔다
.

당시 일본에서 한국 진출가이드북으로 간행된 구즈 슈스케(葛生修亮) 『한해통어지침(韓海通漁指針)(1903), 이와나가 시게카(岩永重華) 『최신한국실업지침(最新韓國實業指針)(1904), 다부치 도모히코(田淵友彦) 『한국신지리(韓國新地理)(1905) 등은 일본인들이 '양코'섬이라 부르던 섬을 울릉도의 속도(屬島)라고 표기해 일본인 스스로가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

밖에도 1906 울릉도(당시 울도) 군수 심흥택(沈興澤) 강원도 관찰사 보고서에 '본군 소속 독도(本郡所屬獨島)'라고 기록한 것도 울도 군수가 독도를 관할 하에 명확하게 장악하고 있었던 것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

나이토 교수의 논문을 비롯해 『독도연구』4집에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김화경 교수가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문제연구회' '다케시마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최종보고서' 허구인 것을 밝힌 논문 '독도 강탈을 둘러싼 궤변의 허구성' 실렸다
.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005 5 전국 최초의 대학 독도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 연구를 계속해 지난 2월에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선정되기도 했다
.

독도연구소장 김화경 교수는 "일본 주장의 논리적 모순을 공개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오는 9-10월께 세미나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잇달아 계획이다" 말했다
.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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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직하게 자신들의 불법점거 허황된 주장을 인정하는 일본 학자들이 존재하는한 일본 극우파의 주장에 극단적인 힘이 실리긴 쉽지 않을 .

다만, 문제는 조선의 피를 가지고 일본에 귀화하여 망발을 쏟아내는 오선화 같은 쓰레기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거다.

Posted by Chanwoo™
소소한 Issue2008. 9. 30. 10:09


from my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이언스 in 뉴스) 일본이 탐내는 독도

이 바다에 묻힌 150조 그 정체를 밝혔다

KAIST 이흔 교수 '메탄하이드레이트' 연구
동해에 묻힌 메탄하이드레이트 불순물 거의 없는‘구조1’에 해당
천연가스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원 매장 규모 예상보다 많을 수도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독도를 감싸고 있는 동해 깊은 땅속에 막대한 규모의 천연가스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가 묻혀 있다. 지금까지 추정된 규모만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0년치에 해당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50조원을 웃도는 거대한 에너지 자원이다. 국내 연구진이 최근 독도의 '메탄하이드레이트'의 구조를 새롭게 밝혀내, 그보다 더 많은 양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독도 근해에 묻혀 있는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는 과일로 치면 씨앗의 위치에 메탄이 있고, 바깥 껍질을 물 분자가 대신하고 있는 구조인데, 육안으로 봤을 때는 100% 얼어 있는 상태이다. 불을 붙이면 얼음이 녹으면서 내부의 순수한 메탄이 활활 타오른다. 세계 각국은 바다 깊은 곳에 묻혀 있는 이 '불타는 얼음'을 녹여 차세대 에너지원인 메탄을 뽑아내려 하고 있다.

이달 초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흔(56) 교수는 독도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어떤 종류인지를 밝혀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메탄을 둘러싼 얼음의 결정구조에 따라 구조1, 구조2, 구조H의 3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구조1과 2는 해저 1000m 밑의 심해저 퇴적층이나 지상의 영구동토지대에서 발견되었고, 구조H는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 200~500m의 해저에서 존재하는 것이 최근에 알려졌다.



이 교수팀은 동해에 묻혀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구조1임을 알아냈다. 구조1에는 메탄이 대부분이지만 구조2에는 메탄 외에 에탄 등 다른 불순물이 들어있다. 지금까지는 지진파 분석을 통해 동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 규모를 6억t, 금액으로는 150조원대로 추정해 왔다. 이때는 구조 1과 2 중 어느 쪽인지를 몰라 최소치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동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메탄이 많이 들어 있는 구조1로 밝혀짐에 따라 더 정확한 매장 규모를 추정할 수 있게 된 것. 이 교수는 "동해에 묻혀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의 구조를 파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예측을 하기 힘드나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조심스레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술로 바다 보물 캔다

이 교수팀은 2006년에는 메탄하이드레이트에 메탄보다 물 분자에 달라붙는 정도가 더 강한 질소, 이산화탄소를 투입해 자연스레 메탄을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떼어 내는 방식을 제안했다. 즉 질소, 이산화탄소가 물 분자 속에 갇혀 있는 메탄을 밀어 내고 대신 자신들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밀려 난 메탄 분자를 파이프관을 통해 지상으로 걷어 올린다.

심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메탄을 얻고자 채굴을 대규모로 하다 보면 지반 침하, 해저 붕괴를 가져 올 수 있다. 독도 근해의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다가 심해의 울릉분지의 붕괴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교수는 대기 중에 무궁무진한 질소와 공해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집어넣고 대신 유용한 에너지 자원인 메탄 가스를 뽑아내는 방식이어서 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이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끝냈다. 현재는 미국, 일본에서 특허 심사 중이다. 또 지난 2일에는 이 기술이 모든 구조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국제학술지 '에너지와 연료(Energy & Fuels)'지에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이 교수팀의 기술이 구조1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서 실험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이 교수팀은 구조2, 구조H에도 자신의 기술로 메탄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인해 이 교수팀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메탄 채집 기술이 전 세계 10조t의 메탄하이드레이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된 것이다. 이 교수는 "2014년까지 동해에서 메탄가스를 안전하게 채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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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영토에 대한 문제뿐 아니라 통상 "영해"로 구분할 수 있는 200해리 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독도 주변 200해리 이내에는 위와 같은 메탄하이드레이트(가스하이드레이트)가 어마어마하게 매장되어 있다.

이런 천연자원의 보고이기에 "독도" 그 자체보다는 그 주변을 장악하기 위함이라 생각된다.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독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Posted by Chanwoo™
소소한 Issue2008. 9. 30. 09:45

중국이 백두산은 물론 북한과 중국 간 국경지대에서 한글을 전면 삭제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한다.

또 백두산을 오를 때 지금까지는 대부분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통과해서 (1박 2일 백두산 특집에서 용정중학교를 갔던 것처럼) 가야 했으나 이제는 백두산 서쪽 루트를 완전 개통했다고 한다. 서쪽 루트는 기존의 등산로와 달리 자동차가 다닐 수 있다고 하면, 관광객들이 굳이 백두산을 오를때 조선족 자치주를 지나서 갈 이유가 없어져버린거다.

광개토대왕비 주변조차 한글을 모두 없애고 중국인 안내자가 중국어로만 설명을 하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갈때는 아예 감시인까지 붙여버린댄다 ㅡ.ㅡ

이건 접근상의 편의를 악용한 행태라고 밖에 볼 수 없고, 간도 지역의 영유권을 일찍 주장하지 못한 우리 정부의 무능함도 한 몫 했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간도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해서 돌려받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북한과 공조해서 노력은 했어야 하는데 그냥 손 놓고 앉아 있다가 그냥 버린거다.



중국 접경의 간도와 러시아 접경의 녹둔도. 모두 우리의 적극성 결여로 인해 외국에 종속되어 버린 우리 고유의 영토다. 특히 간도의 경우는 이렇게나 뻔한 증거까지 있는데.
Posted by Chanwoo™
Interests/Cars2008. 9. 29. 00:28

"직선의 단순화" 2006년 Audi로부터 영입한 기아차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가 제시한 모토라고 할 수 있다.


슈라이어 라인 - 너무나 단순해보이는 라인이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에 약간의 변형, 그리고 이를 통해 형상화했다는 호랑이의 입. 기아의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그리고 지난주 출시된 쏘울까지. 슈라이어 라인이 적용된 세 차종 모두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포르테는 현대차 영업직원들이 잠재고객 및 기존 아반떼 고객들에게 포르테를 비하하는 문자메시지까지 전송했다.

피터 슈라이어가 Audi에 있을때 디자인한 성공작은 Audi TT와 Volkwagen New Beetle. 두대 모두 '직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곡선 중심의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이 디자인이 중요 요소였다. 하지만, 기아에 와서는 '직선'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슈라이어 라인 덕분에 기아차는 같은집의 현대차마저 조금씩 위협하고 있다.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 전에는 쏘나타와 로체의 월간 판매대수 차이가 1만대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2000여대로 줄었고, 아반떼와 쎄라토의 7800대 vs 640대 12 대 1의 비율과 아반떼와 포르테의 3400 vs 2800은 5 대 4 정도로 줄여버렸다. 그리고 아직 현대에는 쏘울과 비교할만한 차는 없으니 열외, 그리고 쏘울도 출시된지 불과 1주일밖에 되지 않았으니 판매량 집계는 의미가 없다. 다만 출시 1주일인 현재까지 주문량 2000대 정도라니 폭발적인 인기를 짐작할 수는 있다. 

슈라이어가 오기 전, 기존의 로체와 로체 어드밴스의 정말 못 생겼다고 할 수밖에 없던 디자인. 뭉툭하니 짧은 전면부 및 헤드램프와 개성없고 예쁘다고 할 수 없던 리어램프가 슈라이어 라인의 적용과 함께 조금 더 날렵하게 길어진 전면부와 LED로 멋을 낸 리어램프는 로체 이노베이션을 전혀 다른 차로 만들어버렸다.



포르테 역시 기존 쎄라토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바뀌었다. 전면부는 역시 슈라이어 라인을 적용했고 뒷 부분은 일부 혼다 Civic과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더 깨끗한 듯.



전혀 새로운 컨셉인 박스카 형태의 쏘울. 닛산 큐브나 토요타 bB와 닮았다고는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박스카 형태로 너무나 잘 알려진 두 종이 바로 큐브와 bB. 최근의 광고도 쏘울의 톡톡 튀는 듯한 느낌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이 세 녀석이 요즘 내 눈길을 끌고 있는 녀석들이기도 하다. 정말 어떻게 뜯어봐도 예쁜 듯 ^ㅠ^
Posted by Chanwoo™
맛집 찾기2008. 9. 28. 23:30

어제 ISSU인 중 하나가 결혼을 앞두고 저녁을 먹자기에 만났다. 형들과 후배들과 함께.

조촐한 6명 모임이었는데, 고기 좀 먹고 2차로는 뜻하지 않게 와인바로 ㅎㅎ

소주냐 맥주냐 양주냐..를 놓고 얘기하다가 고기 먹고 나온 시간이 너무 이른 8시경이었기에 우선 중간 기착지로 ㅋ

사실 큰 길가에 있는 와인바긴 하지만, 간판만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던 곳. 하지만, 주변에 있는 여러 와인바들에 비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곳.

강남역 7번 출구에서 교보문고 사거리 방향으로 쭈욱 내려오면 올림푸스 매장 지나자마자 Coffee Bean 옆에 있다. 많은 사람이 가면 자리가 없기 쉬운 곳이지만 데이트 코스로는 충분히 매력적일 듯.

가격도 절대 비싸지 않고 잔잔한 조명과 분위기. 맘에 드는 곳이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외관이나 내부 모습을 전혀 보여줄 수 없다는게 내심 아쉬운.
Posted by Chanwoo™
Interests/Mobile World2008. 9. 28. 23:08


얼마간 소문이 무성했던 서태지폰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났다.


KTF향으로만 출시된다는게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애니콜 SPH-W6300 과 에버 EV-W400

W6300의 경우, 뮤직폰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Bang & Olufsen 스피커가 탑재되어 음질은 정말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O의 스피커 때문에라도 자연스레 뮤직폰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래 그림의 사양표를 보면 뮤직폰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서태지 선정 히트곡 모음 (10곡)'이다. 영상폰은 4곡.

그리고 영상폰인 EV-W400. 위에서 얘기했듯 '서태지 선정 히트곡 모음 (4곡)'이다. 음악에 있어서는 다소 제한적이지만, 그 외에 서태지 관련 테마나 배경화면, 사운드테마 등 조금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만큼 애니콜 UI는 많이 만지기 어려웠나보다. Yepp-P2 서태지 에디션 때는 꽤 많이 만진 것 같았는데.

그래도 두 기종 모두에 선명하게 찍힌 서태지의 친필 사인. 이것만 해도 꽤나 큰 소장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ㅡ.ㅡ; 특히 나같은 태지매냐에게는 구매의 최우선 요인이 될 지도 ㅎㅎ


요즘 돈도 없고, 주머니도 정말 비어있지만, 이 녀석 지름신은 내려야할래나 ㅡ.ㅡ;;;;; 그리고 듀얼폰 체제로 갈지도 모르겠다. 번호이동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기 때문에 ㅎㅎ 듀얼폰이라 ㅡ.ㅡ;;;;;;
Posted by Chan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