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Golf2009. 9. 6. 23:42

보유 장비가 크게 바뀐건 없지만..오랜만에 커버 벗겨놓고 사진 함 찍어봤다.

Driver는 AKIRA 의 ADR, Fairway Wood 는 S-Yard 의 3.5번 16도, Sonartec 의 5번 19도, Utility 는 Jesse Ortiz 디자인의 Bobby Jones 7번 25도, Iron set는 Bridgestone 의 Tourstage V300 4~PW 까지, 그리고 Wedge는 Tourstage 의 TW-04 51도(P/S)와 56도(S), Putter 는 Titleist Scotty Cameron 디자인의 American Classic III 이다.

#1. 클럽 커버 안 벗긴 사진..Driver와 Wood, Putter는 안 벗겼다. Iron은 벗긴 상태

#2. 모든 클럽 cover 벗기고

#3. 커버 벗기고 좀 더 가까이서

#4. Iron 커버만 씌우고


지금의 내게는 참 소중한 장비들. 얘네들 데리고 열심히 치고 연습하고 라운딩해야한다. 스코어 줄여보자 ^^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7. 28. 23:43

Scotty Cameron 디자인의 Titleist putter. American Classic III 'flange' 모델이다.

요즘 내 캐디백에서 퍼팅시에 나를 도와주는 녀석이다. 쉬운 퍼터는 아니지만,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다 ^^

#1. Putter 커버를 씌워둔 상태


#2. 커버만 벗긴 상태

#3. 커버를 벗긴 후 Putter Face 방향

#4. Putter의 아랫부분. 모델명이 그대로 적혀있다.


감각이 더 익숙해지면 좋을 듯 싶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4. 3. 22:07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지만, 골프 치다가 지반이 무너져 땅속으로 꺼지면서 사람이 죽는, 너무나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홋카이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일본 30대 여성이 땅에 폭 1.5m, 깊이 5m 가량의 지반이 무너지며 그 속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너무나 황당한 사고라 그 피해자도, 가족들도, 골프장도 너무나 놀랐을 것 같은데.

겨울 동안 눈에 덮여 휴장했다가 지난 28일 (지난주 토요일) 에 재개장해서 영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봄 영업 개시한지 채 1주일이 안되어 대형 사고가 났다.

지하수의 침식으로 인해 지반이 물러졌다는 의견이 있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해봐야할 듯. 골프장에서 쉽사리 발생하지 않는 사고라 왠지 더 안타깝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23. 23:59

지난 주 토요일, 골프레슨을 해주시는 프로님께 받은 초대권을 들고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골프종합전시회를 갔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바뀐 것 중 하나는 골프 관련 정보를 정말 열심히 찾는다는 것. 재미를 들려 놓으니 이런저런 정보 찾는데에 여념이 없다.

여튼, 지난 토요일 방문한 2009 골프종합전시회에서 찍은 사진 일부다. 골프 클럽들은 너무 삐까뻔쩍해서 만져보느라 여념이 없었던 ㅡ.ㅡ;;


#1. 입장 후 거의 가장 먼저 눈에 띈 유명인사. KLPGA 프로인 서희경 선수. 나도 저 모자만 있었으면 싸인 받는건데 ㅡ.ㅡ;;


#2. GOLFZON 에서 출시한 putting simulator - G-FARO   나름 아주 정교한 것이 재밌다. 연습에 큰 도움 될 듯


#3. GOLFZON Information booth를 지키고 있는 레이싱모델 송지나양

#4. GOLFZON Information booth를 지키고 있는 레이싱모델 남은주양

#5. Family Golf 의 스크린골프 시타장

#6. Mr. Golf에서 판매하던 클럽 커버. 호랑이가 참 귀엽다 ^^

#7. AceGolf에서 시타 신청 받고 있던 레이싱모델 황인지양

#8. 역시 AceGolf 에서 시타 Booth 안내하던 레이싱모델 류지혜양

#9. AceGolf에서 Booth 안내하던 레이싱모델 이수정양

#10. 어딘지 기억은 안 나지만, 시타해보던 곳. 최고..에 올라있는 239.9m 는 내 기록


처음 가본 골프전시회여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다니면 이벤트도 많고 재밌는 즐길꺼리도 많다. 특히 골프를 좋아하면 쉽사리 범접할 수 없는 수많은 클럽들을 최소한 만져볼 수는 있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14. 23:59

Scotty Cameron이 디자인한 "TOUR ONLY" 퍼터다.

미국 PGA에서 활약중인 Anthony Kim 이 사용하는 퍼터.

#1. Putter의 모양. 역시 Titleist 의 putter다.

#2. 좌측 하단의 사진을 보면 "TOUR ONLY"가 보인다.

#3. 보증서

#4. Putter 커버에 찍혀있는 "For Tour Use Only"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13. 23:55

■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양발의 모양

우선 왼발이 25도 가량 열려있고 오른발은 타겟에 직각을 이루며 곧게 앞을 향해 있다.

양발의 발가락끝을 기준으로 보면 오른발이 왼발보다 약간 더 볼쪽으로 나가 있다.

■ 올바른 양발모양이 주는 효과

① 큰 근육의 움직임을 올바르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파워있는 다운스윙을 가능하게 해준다.

양발을 나란히 붙여놓은 상태에서 왼발을 타겟쪽으로 25도 가량 열어주고 오른발을 우측으로 이동하여 스탠스를 취하여 다운스윙시 타겟쪽으로 체중이동과 몸통회전을 원활하게 해준다.

② 오른발이 타겟에 90도 닫혀있다는 사실은 백스윙시 힙턴을 제한하는 효과를 준다.

흔히 골프지도자들은 백스윙을 할 때에는 최대한의 몸통회전을 해야 하고 바로 그것이 파워의 원천이라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모델골프는 세계 최정상 프로선수들의 자세를 생체역학적으로 분석하여 그것이 사실과 다름을 밝혀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은 최대 파워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다운스윙의 몸통회전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백스윙의 몸통회전은 크지만, 다운스윙시의 몸통회전은 부족한 스윙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


공을 치기 전에 스탠스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제대로 쳐봅시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12. 23:07

연배 비슷한 골프 멤버들과의 카페에 프로님이 올려주신 사진.

Scotty Cameron 디자인의 Titleist Custom Order putter - Coronado.

퍼터 가격 USD 300 가량, 커버는 별매 USD 50.

골프는 장비병 오면 안되는데 ㅡ.ㅡ;;


근데..까만색이 왠지 참 예쁘다;;;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3. 12. 11:08


1.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탈무드에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서 알려지고 사람은 일에 의해서 평가된다." 라는 말이 있다. 골프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의 자세로 알려지는 것이다.


2.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골프가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안의 탓을 하는 사람은 골프의 도를 모르는 사람이다.


3.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고 동반자의
복을 빌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방이 멋진 샷을 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칭찬과 격려하려는 마음의 문을 열어놓아야 한다.


4. 연습량을 사랑해야 한다.

골프실력 향상에 있어 머리가 좋고 나쁜것은 상관이 없다. 얼마만큼 연습하고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5.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위기와 찬스는 서로 등을 맞대고 있다. 최고의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6. 자신의 건강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몸은 오케스트라와 같아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해야 조화를 이루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


7. 실패의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공을 적게 치는 것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실패를 경험하고 그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8.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어려움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9. 신중하고 최선을 다하라.

한 타 한 타가 모두 소중하다. 한번치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10. 즐기는 골퍼가 되어야 한다.

미스 공,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와도 웃음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당신이 바로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것이다.


아직은 골프를 즐긴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재밌다는 생각은 가득한 상황이다. 위의 10가지 절대 잊지 말고 잘 챙겨야지 ^^

그리고 처음 골프 시작하던 때처럼 가능한한 자주 연습장으로. 4번의 말처럼 '연습량을 사랑하라.'
더도 덜도 말고 하루에 딱 200개씩만 치자!!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9. 2. 28. 00:07

골프를 시작한지 어느덧 다섯달이 되어간다. 그리고 중고 7번 아이언으로 시작했던게 이제는 어느정도 장비도 갖춰졌다.

드라이버, Utility 클럽, 아이언 풀세트, 퍼터, 캐디백.

드라이버는 Katana의 SWORD, Utility 클럽은 Jesse Ortiz 디자인의 Bobby Jones 19도와 25도짜리 하나씩, 아이언은 Bridgestone Tourstage V300 Graphite, 퍼터는 Ping, 캐디백은 FOURTEEN 의 흰색 가방.

그리고 어제 스크린대회 후 상품으로 받은 Tourstage 반팔 골프웨어와 FOURTEEN 아이언 커버.


내 골프채가 들어있는 가방.


가방만 살짝 오픈해서. 둘리의 옆모습과 뒷통수는 뽀나쓰.


어제 받은 아이언 커버를 입고 있는 Bridgestone Tourstage V300


커버를 벗은 클럽들.


Jesse Ortiz가 디자인한 Player series - Bobby Jones Utility 클럽. 앞쪽이 25도짜리, 뒤가 19도짜리.


은색으로 밝게 빛나는 아이언세트.


그리고 어제 대회 후 상품으로 받은 Tourstage 골프웨어 상의.


장비는 다 갖췄으니 이제 머리 얹으러 가야되는데 ㅋㅋ
Posted by Chanwoo™
Interests/Golf2008. 10. 3. 23:39

표준이란 말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잘 맞았을때의 비거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다음은 클럽별 평균 로프트와 그에 따르는 비거리의 차이점을 설명하였다.

[ 클럽별 로프트와 비거리의 차이 ]

구분 클럽NO. 길이(inch) 로프트 라이(˚) 표준비거리 비고
우드(Wood) 1 44 10˚ 57˚ 220~230yard 드라이버
2 43.5 12˚ 57.5˚ 210~220yard 브러쉬
3 43 14˚ 57.5˚ 200~210yard 스푼
4 42.5 17˚ 58˚ 190~200yard 버피
5 42 21˚ 50˚ 170~190yard 클리크
아이언(Iron) 1 40 15˚ 57˚ 190~200yard 롱아이언
2 39.5 17˚ 57.5˚ 180~190yard
3 39 20˚ 58˚ 170~180yard
4 38.5 23˚ 58.5˚ 160~170yard
5 38 26˚ 59˚ 150~160yard 미들아이언
6 37.5 30˚ 60˚ 140~150yard
7 37 34˚ 61˚ 130~140yard
8 36.5 38˚ 62˚ 120~130yard 숏아이언
9 36 42˚ 63˚ 110~120yard
웨지(Wedge) PW 35.5 46˚ 63.5˚ 80~100yard 피칭웨지
AW 35 51˚ 63.5˚ 80~90yard 어프로치웨지
SW 35 56˚ 63.5˚ 70~80yard 샌드웨지
LW 35 60˚ 63.5˚ 60~70yard 로브웨지
퍼터(Putter) - 34 5~6˚ - - -


[ 체격에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의 기준표 ]

키 (cm) 길이 (inch) 로프트 (º) 샤프트 경도 무게 (g) 스윙 웨이트 라이 (º)
155 이하 41~42 12   356~367 C5~C5 49
156~160 41~42 12~10 L~A 360~368 C8~C2 48~53
161~165 42~42.5 11~9 A~R 360~375 C9~D4 50~54
166~170 42.5~43 11~9 A~S 360~375 D0~D5 51~55
171~175 43 10~8 R~S 368~383 D2~D5 52~56
176~180 43.5 10~8 S~X 375~392 D3~D9 53~57

 

[ 로프트 경도와 그에 적합한 타입 ]

기호 명칭 의미 적합한 타입
L 레이디스  부드럽다  여성과 시니어, 힘이 약한 남성에게 적합하다
A 에버리지  약간 부드럽다  힘이 약한 남성, 힘이 강한 여성에게 적합하다
R 레귤러  보통  일반 남성, 롱 히터의 여성에게 적합하다
S 스티프  약간 단단하다  강한 남성에게 적합하다
X 엑스트러 스티프  단단하다  롱 히터의 남성, 프로에게 적합하다

최근에 골프에 빠져 있다보니 ㅡ.ㅡ;;

어여 잘 치고 싶다. 1달여밖에 안 됐는데, 너무 급하다는건 알고 있지만 욕심은 어쩔 수 없다 ㅋㅋ
Posted by Chan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