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금융위기와 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고육지책을 내 놓은 것 같다.
"근무시간을 단축해 실업률을 낮추자"라는 취지로 '주3일제'를 도입해서 임금을 조절하고 인원별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주3일제'면 매주 2009년 1월의 설 연휴가 있다는 얘기다. 소득이 줄어들지만 역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증가하니 좋은건가?
당장은 생산활동 감소로 경기에 악영향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비용 조절에 오히려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니 실제 시행 여부를 한번 살펴봐야겠다.
그런데, 막상 '주3일제'가 시행된다고 해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감은 안 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