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해서 발걸음을 옮겨봤던 코엑스. 야외에 위치한 피아노 분수와 새로 지어진 Coexartium 이 눈에 띄던 하루다.
#1. COEX 밖의 화단에 있는 봄을 알리는 진달래.
분홍빛 꽃망울이 참 예쁘다.
#2. 코엑스 광장의 외부 광고판
올해 초만 하더라도 SKT의 '비비디바비디부' 대신에 Canon의 EOS 카메라들이 가득했던 곳.
#3. 새로 지은 COEXartium
#4. 피아노 분수 중 하나
노출 과다 사진이다;;;
#5. 피아노 분수.
분수인데 정작 물은 없다.
#6. 청담역으로 들어오는 7호선 지하철
#7. 지하철이 들어온 후 비어버린 철로
#8. 청담대교 야경
낮에는 그냥 몸만, 저녁에는 오랜만에 삼각대까지 짊어지고 사진을 찍으러 갔다. 오랜만에 들고 나간 삼각대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듯 싶다. 물론 맨 몸으로 다니면서 찍을때보다 짐이 많아지긴 했지만, 원하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기에 더 나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