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TV토론회에서 버락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 모두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을 재무장관에 임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하겠다."라는 취지라는데.
투자의 귀재라고 해서 관련 정책을 잘 이끌어 갈 것이냐는 의문이 붙는 부분이지만, 최소한 시장은 물론 국민들이 신뢰하고 확신할 수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버핏이 '재무장관' 제의를 받을 경우 이를 수락할 것인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