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하얀 알갱이가 눈이랜다.
정녕 눈이 맞는지는 솔직히 알 길이 없다. 화성에 갈 수가 없으니 ㅋ
그렇지만, 지금까지 피닉스호가 탐사활동을 하면서 확인한 결과들을 토대로 보면 기상활동이 있고, 폭풍/태풍이 있으면 화성 표면 상의 위치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물론 그 눈이나 비라는 것이 지구의 눈이나 비처럼 물이 핵심 구성요소는 아닐테지만.
화성에도 물(H2O)가 존재한다는건 확인이 됐으니 향후에, 언젠가 미래에 지구의 문명이 화성에 닿아서 화성을 개발하게 된다면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그만큼 많아진거라 믿을 수 있겠다.
예전에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화성 식민지..어쩌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