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문제를 제외하고 issue가 되고 있는 사람이 강의석인 것 같다.
일전에 올림픽 끝나고 '태환아, 너도 군대 가' 부터 국군의 날 퍼레이드 때 알몸 퍼포먼스, 그리고 어제였나, 아무튼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모독한 것까지.
고등학교 다니며 '종교의 자유'라는 표현으로 학내 투쟁을 할때만 해도 그냥 '자기 소신이 뚜렷한 애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좀 언론노출을 즐기는 듯한 조금은 '병적'인 모습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어떻게든 주목을 끌어보기 위해 입에 걸리는 아무 소리나 지껄이는 이미지. 그냥 조용히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