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서 정말 정신없이 뛰어내려와서 인사평가 자기평가자료 보내고 탈진;;
원래 계획은 남산에서 두어시간 더 산을 타면서 사진을 찍어볼 계획이었지만, 내려오고 나니 다시 올라갈 엄두는 안 나는지라.. 행선지 변경. 경주에서 울산 가는 길에 있는 감은사지와 문무왕 수중릉을 보긴 했으나, 워낙 어두워 사진은 제대로 안 남았다 ㅠ.ㅠ
#1. 감은사지 야경
석탑도 찍고 다른 사진들도 찍었지만, 워낙 어두운 곳에 조명만 밝혀진터라;; 감은사지임을 알려주는 주변의 나무만;;
#2. 경주 노동리/노서리 고분군 #1
시내에 좁은 길을 사이에 두고 노동리와 노서리가 나뉜다. 하지만 양쪽 모두 상당히 큰 규모의 고분군이 있다.
#3. 경주 노동리/노서리 고분군 #2
#4. 경주 노동리/노서리 고분군 #3
#5.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대한 안내
경주 3일째. 오전에 찾은 문무대왕릉, 그리고 감은사
#6. 경주시 양북면 바닷가에 위치한 문무대왕릉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대왕의 유언에 따라 유골을 모신 문무대왕릉 - 대왕암.
#7. 문무대왕릉
바다위를 날던 갈매기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대왕암.
#8. 이견대
681년도에 세워진.. 대왕암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건물. 해변에서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문무왕의 후대왕인 신문왕이 세웠으며, 옥대와 만파식적을 받은 곳이라고도 한다.
#9. 감은사 #1
이견대와 함께 대왕암과 관계 있는 건물이며, 절이다. 용이 된 문무왕이 절에 와서 쉴 수 있도록 법당 밑에 공간이 있다.
#10. 감은사 #2
법당터. 저 돌 위에 건물이 세워진 것이고, 아래는 위에 적었듯 용이 된 왕이 와서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두었다.
#11. 감은사 #3
절의 입구에서 올라오면 야트막한 산을 배경으로 한 절의 모습이 보였을 듯.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11. 감은사 #4
삼층석탑으로 지어진 감은사 서탑
#12. 감은사 #5
역시 쌍둥이처럼 삼층석탑인 동탑
#13. 감은사 #6
감은사의 강당터에서 바라본 법당과 정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