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Cars2009. 4. 18. 00:37

모터쇼를 다녀온지도 벌써 1주일째. 아직 다 정리못한 사진들만 수북히 쌓여있다.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계속 올려야하는데;;;

저번 글에 이어 이번에도 시작은 Audi관.

곧 출시될 Audi Q5. Compact SUV로써 Volkswagen Tiguan 과 Mercedes-Benz GLK Class, BMW X3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차가 될 것 같다. 물론 Volkswagen Tiguan은 상대적으로 좀 더 저렴한 편이지만. Tiguan과 Q5는 같은 platform 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1. Audi Q5
Audi 에만 남성모델들이 있었다. Q5, A3, TTS에. A4와 A5, R8에는 여성 레이싱모델들이. 남성모델들은 다 패션모델 출신이었던걸로 기억.

#2. Audi Q5 전측면
라인 자체는 Tiguan의 그것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진 않다. 앞 오버행 부분도 그렇고.

#3. Audi Q5 뒷모습
뒷모습은 Audi Q7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큼 닮아있다. 전면부의 일체형 그릴과 후면의 램프류의 배치까지. 이런것이 진정한 family look?


#4. Audi S8
R8의 존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진 못했던 듯. 모델도 없이 덩그러니 혼자 있었다.


#5. Audi A3 후면부
램프류의 형태가 살짝 바뀐 것 같다.


#6. Audi A3 후측면
확 튀는 독특한 캐릭터 라인은 없지만, 직선으로 날렵하게 들어간 캐릭터 라인과 몰딩이 특징.


두번째로 찾은 르노삼성관. Audi 부스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보였던 독특한 컨셉카 쪽으로 발걸음이 제일 먼저 옮겨졌다. 상당히 큰 규모의 부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New SM3와 컨셉카 eMx를 제외하고는 그냥 매일 같이 눈에 보이는 SM3, SM5, SM7, QM5였다.

#7. 르노삼성의 컨셉카 eMx
어릴 때 봤던 미래를 그린 만화책에서 본듯한 디자인. 뭉특하지만 나름 매력적이다. 사이드 윈도가 넓어서 개방감은 나쁘지 않을 듯.

#8. 르노삼성 eMx의 뒷모습
별도로 들어간 후미등은 안 보이고 "컨셉카"라는 장점을 그대로 살린 발광 엠블렘과 하얀색 라이트.


#9. 르노삼성의 New SM3
현재 판매 중인 SM3보다 사이즈가 많이 커진 것 같다. 기아의 포르테나 현대 아반떼,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도 마찬가지.


#10. 르노삼성 SM3 앞모습
안개등 주변의 크롬몰딩이 왠지 눈에 들어온다. 검은색 사이에 반짝이는 모습 때문일까?

#11. 르노삼성 New SM3 의 후측면
후면의 램프류도 커지고 전체적인 차량 전체적인 라인이 실제보다 조금 더 커보이게 하는 느낌.

아직도 사진은 수도없이 많이 남아있다. 꾸준히 정리해서 올려야할듯.
Posted by Chanwoo™